"노래방에서만 불러봤어요" 용인 기흥 보컬 레슨 첫날은 건반 음 하나 따라 내기부터
"노래방에서만 불러봤어요." 기흥점 보컬 상담에서 정말 자주 듣는 말입니다. 목소리로 노래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는데 과연 될까 싶은 마음으로 오시는 분이 거의 전부라, 그 말은 걸림돌이 아니라 그대로 출발선이 됩니다. 신갈이나 동백 쪽에서 퇴근길에 잠깐 들를 곳을 찾는 직장인, 구갈동에서 오래 다닐 학원을 비교하는 분들이 상담 때 꺼내는 걱정은 대개 비슷합니다. 오늘은뮤직 기흥점이 그 걱정을 첫 수업부터 어떻게 풀어 가는지 하나씩 짚어 봤습니다.
01음치인데 정말 배워도 될까요?
배워도 됩니다. 노래 실력은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 귀로 음을 잡고 그 음을 목소리로 내 보는 연습을 쌓으면서 자라는 쪽에 가깝고, 음정이 안 맞는 이유도 소리를 내는 습관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보컬 레슨이란 내 음역을 찾고, 호흡으로 소리를 받치고, 음정을 조금씩 정확하게 맞춰 가는 과정을 차례대로 밟는 시간입니다. 지금 음이 흔들린다면 아직 이 연습을 해 보지 않았을 뿐이라서, 기흥점 첫 수업에서는 건반 음 하나를 듣고 똑같이 내 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기 소리를 정확히 듣는 훈련과 호흡을 먼저 잡으면 음정이 따라옵니다. 평소 노래를 얼마나 불러 왔는지, 연습을 얼마나 하는지에 따라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출발점이 음치라서 못 가는 길은 아닙니다.
02한 소절만 불러도 숨이 차요
처음엔 다들 숨이 찹니다. 평소에 쉬는 숨만으로는 한 소절을 끝까지 버티기 어렵기 때문이라, 기흥점 보컬 수업에서 가장 먼저 손보는 부분이 호흡입니다.
배로 숨을 담아 천천히 흘려보내는 감을 익히면 중간에 숨이 끊기던 구간이 한결 편해지고, 보통 몇 주가 지나면 긴 소절도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복잡한 기술이라기보다 몸에 배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쪽이라 조급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음에서 목이 아팠던 분도 호흡부터 다시 잡으면 목에 실리던 힘이 자연스레 빠집니다. 고음을 먼저 뚫으려고 애쓰기보다 숨이 소리를 받쳐 주는 상태를 만드는 게 순서입니다.
03첫 한 달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기흥점의 첫 한 달은 대체로 네 갈래로 진행합니다. 내 음역과 지금 목소리 상태를 살펴보고, 호흡과 발성 기초를 다진 다음, 짧은 구간부터 음정을 맞춰 보고,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곡을 한 소절씩 붙여 갑니다.
이 순서는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서 강사가 그날 컨디션을 보며 속도를 맞춥니다. 초반 몇 주는 크게 소리 내는 것 자체가 멋쩍은 시기가 오는데, 여기서 주저하는 분이 많아 익숙한 곡으로 편하게 목을 틔우는 데 시간을 들입니다.
그 고비만 넘기면 다음은 한결 수월합니다. 한두 달이면 좋아하는 곡 하나는 끝까지 불러 보게 됩니다.

0455분이면 한 회에 무엇까지 담기나요?
기흥점 보컬은 55분 1:1 맞춤레슨으로 진행합니다. 목을 푸는 발성 워밍업, 지난 시간에 짚은 부분 복습, 새 곡과 새 기술, 오늘 내용 정리와 다음 과제까지 네 단계가 한 회 안에 쫓기지 않고 들어갑니다.
30분대 수업은 워밍업과 복습을 마치고 나면 새 내용에 쓸 시간이 빠듯해지는데, 보컬은 사람마다 음역과 목 상태가 달라서 같은 조언이 모두에게 맞지 않기 때문에 입문일수록 내 소리를 끝까지 들어 줄 사람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강사는 현직뮤지션입니다. 숨을 어디서 채우는지, 긴장하면 소리가 어디서 막히는지 같은 감각은 실제로 무대에 서 본 사람이 훨씬 손에 잡히게 설명하고, 수업이 끝나면 그날 배운 내용이 오수완으로 정리돼 올라와 내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록으로 남습니다.
05집에서 소리 내기 민망해 미뤄 오셨다면
보컬은 제대로 소리를 내려면 어느 정도 볼륨이 필요한데, 집이 조용하거나 가족과 이웃 눈치가 보여서 마음껏 부르기 어렵다는 분이 많습니다. 노래는 입 밖으로 소리를 내 봐야 느는 거라, 기흥점은 레슨이 없는 날에도 들러 쓸 수 있는 자유 연습실을 열어 두고 있습니다.
그날 다진 발성과 음정을 혼자 한 번 더 굴려 보고 가는 분들이 꽤 있고, 배운 걸 바로 소리 내어 반복할 자리가 있으면 다음 수업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연습할 시간이 없다는 걱정도 자주 듣는데, 몰아서 한 번 길게 부르는 것보다 짧게 자주 소리 내는 편이 낫습니다. 기흥구청에서 걸어서 2분 거리라 퇴근길에 잠깐 들르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06부르고 싶은 곡부터 말씀해 주세요
발라드와 R&B, 록은 요구하는 호흡과 소리 내는 방식이 각각 달라서, 목표 곡을 알면 그 곡을 기준으로 발성 순서를 거꾸로 짤 수 있습니다. 곡이 지금 음역에 조금 벅차면 키를 내리거나 결이 비슷한 쉬운 곡으로 먼저 가면서 차근차근 올라갑니다.
정해진 교재 순서만 밟으면 금세 지치는 분이 많아, 기흥점은 부르고 싶은 곡을 사이사이 끼워 넣으며 진행합니다. 곡 하나를 끝까지 소화해 본 경험이 다음 곡을 붙잡게 해 줍니다.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 분도 있지만 오늘은뮤직은 성인 취미만 다루는 곳이라, 오시는 분 대부분이 일하면서 틈을 내는 직장인이거나 오랜만에 뭔가를 배워 보려는 분입니다. 성인은 부르고 싶은 곡이 분명한 편이라 오히려 방향이 빨리 잡힙니다.
+첫 방문엔 세 가지만 챙겨 오세요
챙길 건 거의 없습니다. 악보나 교재는 어떤 곡을 할지 정한 뒤에 안내해 드리니 미리 사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 물 한 병과 편한 옷차림이면 됩니다. 목 상태가 괜찮은 날 오시면 첫 시간이 훨씬 편합니다.
- 제일 불러 보고 싶은 곡 하나를 정해 오세요. 그 곡으로 음역과 발성 순서를 봅니다.
- 숨이 차는지, 음이 흔들리는지, 고음에서 목이 아픈지 가장 큰 고민 하나를 말씀해 주세요.
- 퇴근 후처럼 꾸준히 다닐 수 있는 시간대를 미리 생각해 두세요.
노래는 많이 부른다고 느는 게 아니라 숨을 쓰는 법과 음을 듣는 귀가 같이 자라야 늘기 때문에, 처음 몇 주를 호흡과 건반 음 따라 내기에 쓰는 게 가장 빠른 길이 됩니다. 노래방에서만 불러 봤다는 말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부르고 싶은 곡 하나를 정해서 구갈로 다빈치프라자 3층으로 올라와 보세요.
- 음치라도 건반 음 하나를 듣고 따라 내는 연습부터 시작하면 음정이 조금씩 따라옵니다.
- 숨이 차는 건 호흡 문제라 배로 숨을 담는 연습을 먼저 하고, 몇 주면 긴 소절이 이어집니다.
- 첫 한 달은 음역 확인, 호흡·발성, 짧은 구간 음정, 좋아하는 곡 한 소절 순으로 갑니다.
- 55분 1:1 맞춤레슨에 워밍업부터 다음 과제까지 담기고, 수업 내용은 오수완으로 남습니다.
- 자유 연습실이 있어 집에서 소리 내기 어려워도 되고, 기흥구청에서 걸어서 2분입니다.
오늘은뮤직 기흥점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60번길 5-1 다빈치프라자 3층
- 오시는 길
- 기흥구청에서 걸어서 2분, 다이소 옆 투썸플레이스 건물 3층 · 구갈·신갈·동백에서 찾아오시기 좋습니다
- 운영시간
- 매일 13:00 ~ 22:00 (설날·추석 당일과 연휴, 성탄절 휴무)
- 연락처
- 0507-1442-9374
- 과목
- 보컬 · 피아노 · 기타 · 베이스 · 드럼 · 작곡/미디 · 바이올린 · 우쿨렐레
뮤직플래닝은 보컬을 포함한 운영 과목 전체 중 원하는 과목 하나를 골라 30분 체험 레슨으로 들어 보고, 나에게 맞는 플랜을 함께 세우는 첫 방문 프로그램입니다. 음치라서, 숨이 차서 망설였다면 그 고민부터 들려주세요.
뮤직플래닝 체험 신청기흥점 자세히 보기음악학원 운영이 궁금하신 분께
- 가맹 안내
- 오늘은뮤직 가맹 안내
- 창업 비용
- 창업 비용과 절차
- 창업칼럼
- 대표가 쓰는 음악학원 창업칼럼
- 대표 블로그
- 마승일 대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