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컬럼 목록으로
오늘은뮤직 잠실점 보컬 레슨실에서 마이크 앞에 선 수강생VOL.01 · 잠실점 · 보컬
잠실점VOCAL·2026.10.13

윤하 '기다리다'로 발성을 다질 때, 잠실새내 보컬 레슨 2달 차 수강생이 먼저 바뀐 것

잠실에서 노래를 배우려는 2030이 부쩍 늘었습니다. 목표는 거창하지 않아서, 대부분 내 목소리로 한 곡을 끝까지 제대로 불러 보고 싶다는 데서 출발합니다. 오늘은뮤직 잠실점 블로그에 올라온 두 달 차 수강생의 기록과 상담에서 자주 오가는 질문을 엮어, 처음 노래를 배우는 분이 어떤 곡으로 시작해 무엇이 먼저 바뀌는지 따라가 봤습니다.

01음치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괜찮습니다. 스스로 음치라고 여기며 등록하는 분이 생각보다 많은데, 막상 수업을 해 보면 음을 못 듣는 게 아니라 들은 음을 내 목소리로 다시 내는 연습이 부족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정은 타고나는 재능보다 꾸준히 듣고 맞춰 가는 훈련 쪽에 가깝습니다.

잠실점 보컬 수업은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 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처음엔 듣기 민망하지만, 몇 주 지나면 어느 소절에서 음이 흔들리는지 스스로 짚어 내게 되고 그때부터 고쳐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유튜브로 커버 영상을 많이 보는 세대라 귀는 이미 트여 있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녹음을 들어 보고 생각보다 음이 들쭉날쭉하다는 걸 알게 돼 그걸 다듬으러 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02두 달 차 현지 님은 '기다리다'로 연습합니다

잠실점 보컬 수강생 현지 님은 배운 지 두 달째, 윤하의 '기다리다'로 발성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 곡은 멜로디가 크게 튀거나 떨어지는 구간이 적어 음정 걱정을 덜어 두고 숨과 소리 내는 법에 집중할 수 있고, 템포가 느려 숨 쉴 자리가 분명한 데다 음역도 무리가 없어서 목에 힘을 주는 습관 없이 연습하기 좋습니다.

말하듯 부르는 구간이 많다는 점도 처음 발성을 배우는 분에게 맞습니다. 가사를 또렷하게 전하려다 보면 소리를 앞으로 보내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붙기 때문에, 잠실점에서 발성을 처음 배우는 분들께 자주 권하는 곡입니다.

현지 님은 발성을 배우고 나니 노래 부르는 느낌부터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아직 근육을 단련하는 중이지만 다른 노래들도 더 완성도 있게 부르고 싶다며, 다음 곡으로 잔잔하게 시작해 후렴으로 갈수록 감정이 차오르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골랐습니다.

발성을 배우니까 노래 부르는 느낌이 달라요. 아직은 근육을 단련하는 중이에요.
오늘은뮤직 잠실점에서 강사와 수강생이 1:1로 보컬 레슨을 하는 모습
발성을 처음 배울 때는 도약이 적고 숨 쉴 자리가 분명한 곡으로 시작합니다

03좋아하는 곡 하나를 들고 오세요

부르고 싶은 곡을 가져오시면 그 곡에 맞춰 수업을 짭니다.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만으로는 연습이 금세 시들해지는데, 아끼던 곡을 한 마디씩 완성해 가면 다음 수업이 기다려지고 그게 꾸준히 다니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구간에 덤비지는 않습니다. 편하게 낼 수 있는 음역에서 소리를 먼저 다듬고, 어느 자리에서 숨을 넣고 어느 구간에서 힘을 풀지를 짚어 주면 후렴 전에 숨이 바닥나던 분도 첫 달부터 소리가 달라집니다.

회식 자리나 친구들 앞에서 한 곡 멋지게 불러 보는 걸 목표로 오는 분도 많은데, 입문 목표로는 딱 그 정도가 알맞습니다. 편한 곡 하나로 좁혀 두면 끝이 보여서 다음 곡으로 넘어갈 힘이 생깁니다.

04남 앞에서 부르는 게 민망하다면

잠실점 보컬 수업은 현직 뮤지션 강사와 단둘이 하는 55분 1:1 맞춤레슨이라 다른 수강생 앞에서 노래할 일이 없습니다. 처음엔 목소리가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소리가 밖으로 새지 않는 레슨실에서 입문자를 수없이 만나 온 강사와 두세 번만 해 보면 처음의 어색함은 거의 사라진다고들 합니다.

"둘이 같은 시간에 되나요?"라고 묻는 커플이나 친구도 있습니다. 각자 1:1로 받되 시간대만 나란히 잡아 두면 됩니다. 끝나고 같이 나가면 되니까요.

그날 배운 내용은 수업 직후 오수완으로 앱에 정리돼 올라오니 집에서 무엇을 복습할지 헤매지 않고, 잠실점에는 연습실이 18개 있어서 레슨이 없는 날 잠깐 들러 목을 풀고 가는 분도 있습니다.

오늘은뮤직 잠실점 라운지, 수강생이 쉬어 가고 공연이 열리는 공간
연습실 18개와 라운지가 함께 있는 잠실점

05퇴근하고 몇 시까지 갈 수 있나요?

평일과 토요일 모두 밤 10시까지 열어서 직장인은 퇴근 뒤 저녁 타임을 가장 많이 잡습니다. 저녁 시간대는 먼저 채워지니 다니고 싶은 요일과 시간이 있다면 상담 때 미리 말씀해 주셔야 강사 일정과 맞춰 자리를 잡을 수 있고, 시간이 자유로운 분은 이른 오후를 고르면 원하는 요일 맞추기가 한결 편합니다.

토요일 한 타임만 고정해 두는 분도 있습니다. 주말에 수업을 하나 걸어 두면 이불 속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일이 줄고, 레슨이 끝난 뒤 남은 하루를 통째로 쓸 수 있어 주말을 꽉 채운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야근이 잡혀도 괜찮습니다. 갑자기 약속이 생겨 한 주를 건너뛰어도 다음 주 타임으로 이어 가면 되니 아예 손을 놓게 되는 일은 드뭅니다.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5분이면 닿습니다

잠실점은 잠실새내역 4번 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5분쯤 걸으면 보이는, 1층에 디저트39 카페가 있는 건물 3층입니다. 예전 신천역이 이름만 바뀐 곳이고, 간판이 작아 지나치는 분이 가끔 있으니 카페 건물 3층만 기억하고 오시면 헤맬 일이 없습니다. 차로 오시면 1시간 30분 주차 지원이 되고 데스크에 차량 번호를 알려 주면 등록해 드립니다.

삼전동과 석촌동, 송파 일대는 물론 대치동이나 삼성동에서 퇴근길에 들르는 분도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정기 공연 오플리는 참여가 자유라 무대가 부담스러우면 객석에서 즐기기만 해도 되고, 수업 흐름 전체는 커리큘럼 안내에서 먼저 보셔도 됩니다.

상담 전에 확인해 보세요
  • 끝까지 불러 보고 싶은 곡 한 곡을 정해 상담에 들고 오세요. 그 곡이 수업의 축이 됩니다.
  • 자주 부르는 노래를 휴대폰으로 한 번 녹음해 음이 흔들리는 소절을 들어 보세요.
  • 평일 저녁과 토요일 가운데 꾸준히 비울 수 있는 시간을 미리 골라 두세요.
  • 차로 오신다면 차량 번호를 데스크에 알려 주차 지원을 받으세요.

노래를 처음 배우러 오는 분들은 대개 잘 부르겠다는 각오보다 좋아하는 곡 한 곡을 내 목소리로 끝까지 불러 보고 싶은 마음으로 옵니다. 현지 님도 두 달 전에는 같은 자리에서 출발했고, 지금은 '기다리다'로 다진 발성을 다음 곡에 얹어 볼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실새내역에서 퇴근하는 길이라면 요즘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 하나를 정해 3층에 올라와 보세요.

한눈에 정리
  1. 음치라고 여기는 분 대부분은 들은 음을 소리로 다시 내는 연습이 부족했던 경우입니다.
  2. 내 목소리를 녹음해 들어 보는 데서 시작하면 몇 주 뒤 흔들리는 소절을 스스로 짚게 됩니다.
  3. 두 달 차 현지 님은 도약이 적고 숨 쉴 자리가 분명한 '기다리다'로 발성을 다지고 있습니다.
  4. 55분 1:1이라 남 앞에서 부를 일이 없고, 오수완 기록과 연습실 18개로 복습을 이어 갑니다.
  5. 잠실새내역 4번 출구 5분 거리이고 평일과 토요일은 밤 10시까지 엽니다.

오늘은뮤직 잠실점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12길 17 3층 301,302
오시는 길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1층에 디저트39 카페가 있는 건물 3층 · 삼전동·석촌동·삼성동·대치동에서 가깝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13:00 ~ 22:00
연락처
0507-1323-9915
과목
보컬 · 피아노 · 기타 · 베이스 · 드럼 · 작곡 · 우쿨렐레
30분이면 내 목소리가 어디서 흔들리는지 보입니다

뮤직플래닝은 보컬을 포함한 운영 과목 전체 중 원하는 과목 하나를 골라 30분 체험 레슨으로 들어 보고, 나에게 맞는 뮤직 플랜을 세우는 첫 방문 프로그램입니다. 당장 등록하지 않아도 되니 궁금한 것만 확인하고 가셔도 됩니다.

뮤직플래닝 체험 신청잠실점 자세히 보기

음악학원 운영이 궁금하신 분께

가맹 안내
오늘은뮤직 가맹 안내
창업 비용
창업 비용과 절차
창업칼럼
대표가 쓰는 음악학원 창업칼럼
대표 블로그
마승일 대표 블로그

< Original Posts >

잠실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