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할 때마다 걸리는 발음이 있었다.
수술을 하고 나서도 남아 있던 오래된 습관.
혀의 위치부터 하나씩 다시 찾아간 사람,
그리고 결국 무대에 선 도완님의 이야기.
'ㄹ' 하나를 다시 배우는 일
도완님은 노래할 때 특히 'ㄹ' 발음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설소대 수술 이후에도 남아 있는 발음 습관을 바꾸기 위해, 혀의 위치부터 하나씩 다시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힘을 빼야 들리는 목소리
발음뿐만 아니라 힘이 들어가던 기존의 발성 습관도 함께 점검했어요. 조금 더 편안하게, 본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요.
허밍으로 소리를 가볍게 연결하고 발음과 발성을 차근차근 다듬어 가면서, 도완님의 목소리는 이전보다 한층 담백해졌습니다.
그리고, 오플리 무대
마침내 오늘은뮤직의 정기 공연 '오플리' 무대에도 도전했어요. 긴장되는 순간에도 지금까지 연습해 온 목소리로, 도완님만의 진정성을 한 곡에 담아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배우는 것을 넘어, 나만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무대까지”
— 오늘은뮤직 분당야탑점